31 July 2010

스타크래프트2를 만나다

2010. 7. 27 드디어 스타크래프트 2가 오픈베타의 접속을 허용하였다.



많은 이들의 기대와 우려속에 탄생한 스타크래프트2는 그 명성과 노력만큼이나 혁명적이라고 하지 않을수 없을 것 같다.

게임이라고는 거실의 비디오게임과 지하철 이동중에 짬짬이 즐기는 포터블이면 만족할수 있었던 나에게 스타크래프트2의 입문은 어쩌면 도전이랄수도 있겠다. 우리나라 국민 누구나가 하고 있던 스타크래프트 조차도 해보지 않고 관심조차 없었던 나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싱글플레이조차 끝내지도 못하고 중간에 관둘지도 모르지만 요 며칠 캠페인을 몇개 진행해 본 바로는 빠져들지 않을수 없는 게임인것임에는 틀림없다고 장담할수 있을 것이다.
나는 나를 너무도 잘 알기에 게임 중독이 되는 일은 없을 것이지만 남들과 같이 배틀넷 정도를 즐겁게 플레이하고 다른사람의 경기를 지켜보고 평가할줄 아는 정도가 되면 만족할수 있을리라.

30 July 2010

블로그 리뉴얼

벌써 몇년인지 구글블로거에 잠깐 만들어 두었던 사이트를 다시한번 뒤적여 봅니다. 웹사이트에 대한 궁금증도 많아지고 마음속에만 담아두고 깊이있게 공부하지 못했던 HTML이라던지 AJAX에 대한 관심도 커졌기 때문일겁니다. 일상속에 소소한 일들도 간직하고 싶어지고, 뭔가를 기록하는데 있어 시간을 좀 들여봐야 겠습니다.